대곡소사선 노선도 총정리

16년도 착공 이후 약 7년만에 개통하는 대곡소사선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서해소사 구간의 개통으로 고양과 부천 등 경기 서부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대곡소사선 노선도

대곡 소사선 노선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사역 - 종합운동장역 - 원종역 - 김포공항 - 능곡역 - 대곡역

대곡에서 김포공항 통행구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되고

대곡에서 소사구간은 기존 67분에서 19분 단축 됩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열차 간격이 13분이고, 그 외 시간대에는 20분으로 운영된다.

대곡소사선이 우려점이 있습니다.

고양시, 부천 시민이 강남 방향에 출퇴근시 9호선 김포공항역으로 몰릴 가능성아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

기존에 고양, 부천에서 강남방향까지 출퇴근 하시던 분들이 30~40분 이상 절약 가능합니다.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9호선은 증편, 인력을 추가하는등 비상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8월에는 대곡-일산역 연장선을 개통합니다.

이전에는 상상못할일이였는데 멀리 안산에서 일산까지 지하철을 타고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곡소사선은 2023년 7월 1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철도입니다.

이 노선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에서부터 고양시 대곡역까지 18.3㎞ 구간을 잇습니다.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경기 서남부와 서북부를 잇는 첫 노선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와 부천시 등 경기 서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대곡역에서 신논현역까지 이동시간은 1시간 이상에서 40분대로 단축됩니다.

또한 LG, 코오롱 등 대기업이 밀집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로의 출퇴근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곡소사선은 '21년 7월 개통 예정이였으나, 여러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었으나 이렇게 무사히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악명 높은 9호선 혼잡도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공항역엔 9호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데,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5개 철도 노선의 환승역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경기도와 서울시는 대곡소사선 개통에 대비해 9호선 증차와 김포공항역 환승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